투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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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데이트레이더. 짧은 타임프레임 추세를 최대한 먹고 빠져나오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
수익->반납->수익->반납->수익->수익->수익
약 1년 동안 이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했고, 반납할 때는 시장에 이자까지 쳐서 전부 반납함
지금은 한 달에 만불에서 만오천불 정도 버는 데이트레이더. (6개월 정도 지속)
이 과정에서 느낀 점
1. 스탑은 생명줄이다.
2. 포지션 사이징이 가장 중요하다. 얼마 벌 지보다는 얼마 잃을지 먼저 생각해야한다.
3. 보조지표는 덧대면 덧댈수록 고유의 색깔이 사라진다. 색을 섞을수록 검정색에 가까워지는것처럼.
4. 예측은 해볼 수 있겠으나, 시장 추세에 따르는게 수익을 낼 확률이 조금 더 높다.
5. 평균 회귀도 아주 훌륭한 방식이지만, 추세추종과 진입 논리가 정 반대이기 때문에, 두 개를 API프로그래밍 기반 자동 매매가 아닌 이상 혼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포지션 사이징 논리, 진입논리 완전히 달라지기 떄문)
6. 지인들에게 자랑할 때마다, 그 다음 날 귀신처럼 큰 손실을 봤다. 그래서 이제 성과에 대해서 주변에 얘기하지 않는다.
7.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진입 타점, 자신만의 규칙 하나만을 단순화시켜서 기계처럼 실행하는게 더 좋다.
8. 매매할 때 도파민이 돌면 안된다. (도파민이 돈다는건 오버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뜻)
9. 파생에 중간은 없다. 파산하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포기하거나
10. 오버위캔은 하지마라
11. 빨리 벌 생각을 버려야 오히려 돈이 빨리 벌린다.
12. 복잡할수록 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정도가 생각나네...여기다 쓰는 이유는 나 자신에게 한 번 더 상기시키기, 생각을 공유하는 정도의 목적으로 쓴 일기장 성격의 글임.
요즘 장이 데이트레이더에게는 최적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돈을 잃기도 가장 좋은 시장 상황이라고 생각해.
특히, 원자재 변동성이 전례없이 심한데 이럴때일수록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함.(변동성은 기회이자 독인데 잘 활용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뜻)
다들 본인만의 기준, 본인만의 뷰, 본인만의 매매 기법을 잘 개발해서 큰 수익을 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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