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더글라스가 말하는 실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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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공통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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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개미가 손실보는 이유는 시장에 대한 공부 분석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임을 알지 못한다
그들이 희열감에 사로잡힐때 그들의 계좌는 텅텅 비게되었다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일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면 시장의 작은 움직임에도
머리가 얼어붙고 몸이 마비되는 충격에 빠져버린다
그러다가 마침내 큰 손실로 시장에서 발을빼면 큰 충격과 당혹감 배신을 맛보게 된다
투자의 역학을 몰라서 시장을 비난만 한다
실패하는 투자자는 꾸준히 승리하기 위해 배우지 않고
고통을 피하거나 무언가를 입증하기 위해 배운다
시장에 대해 더 알게되면 이후로는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될 거라거나
복수심 해소 무언가를 입증할 수 있다는 전제를 한다
그런 전제를 하는 순간 패배자가 되어버린다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계속해서 문제를 겪는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이게 되어 자신의 결정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품게 되며
매매신호가 나와도 두려움에 진입을 하지 못한다
자신이 겪은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좌절한다
심지어 정신병에 걸릴것같은 느낌마저 든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지 못한다
고통을 피하려고 시장에 대한 공부량을 늘린다
공부량이 늘어날수록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많이 배울수록 시장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늘어나기때문이다
많이 공부하고 연구했으니 시장이 나의 예측대로 움직일 거라 기대한다
기대한만큼 시장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많은 고통을 느낀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더 많이 배울수록 더 피폐해진다
피폐해질수록 더 많이 배워야하겠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런 악순환은 투자 자체를 포기하는 순간 끝난다
또는 투자 실패의 원인을 시장에 대한 지식부족이 아닌 자신의 시각 감정 떄문이란걸
인지할때까지 계속된다
시장을 예측하려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손실을 보게 된다면 대부분 투자자들은 시장 탓을 한다
"시장이 좋지 않아서 손실을 봤어"
쿨하게 말하지만 마음속에는 손실에 대한 분노 고통 후회가 담겨있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잘 예측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악순환은 시작된다
손실회피는 인간의 본능이라 투자자들은 나쁜 시장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시장상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피할 수 도 없다
예측은 실패하고 결국 손실을 보게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다시 시장을 예측하려 노력하고
예측에 실패하여 손실을 본다
왜 나는 안 될까 자책하며 고통스러워한다
고통속에 손실만 보다가 결국 다 잃고 투자를 포기한다
두렵다면 위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손해를 보는 것이 고통스러우니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이 당연한 것 떄문에 투자 행위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투자는 우리를 역설적인 상황에 빠트린다
손실보게되고
그 손실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다시 손실을 보게되면
사람들 미치는 상황에 직면한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손실이 회피되지 않는다
피같은 돈이 빠져나가는 상황에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게되며 또 다시 모든 돈을 잃는다
이 악순환은 깨닫기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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