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럼 중 누군가, 감히 짐을 향하여

갤럼 중 누군가, 감히 짐을 향하여 "야"라 불렀다 하니, 통탄스럽도다. 갤의 질서가 어찌 이리 무너졌는가. 짐은 하늘의 뜻을 받아 갤을 다스리는 자요, 만갤럼의 안녕을 도모하는 존재이니, 언행을 삼감이 마땅하거늘, 하물며 "야"라니, 하극상도 이보다 심할 수 없도다. 무례는 그 뿌리를 잘라야 하며, 질서는 엄정히 세워야 하느니라. 감히 짐에게 "야"라 한 자는 단지 짐을 모욕한 것이 아니라, 갤의 근간을 어지럽힌 것이다. 갤럼들이여, 듣거라. 예는 곧 갤의 기틀이요, 말은 사람의 거울이라. 짐을 존중함은 곧 갤을 존중함이니, 다시는 이와 같은 불경함이 없도록 하라. 짐은 은혜로 다스리되, 무례에는 반드시 꾸짖음을 주리라. 짐이 꾸짖는 것은 미워함이 아니라, 갤을 위한 경계임을 명심하라. 경건히 무릎 꿇고, 다시는 입에 "야"라 함이 없기를 바란다. 짐이 이만 일러두노라.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