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류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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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여유가 있어서 머릿속 생각좀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전업이 아닙니다.
회사 다니면서 매매를 합니다.
그렇기에 차트를 일분일초 매번 처다 보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해선인으로 살아남아가고 있는 장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분일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월급쟁이이기에 월급이라는 최소한의 경제적 득이 있기에 목숨걸고 할만큼 고집중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사람이 몇시간씩 쉬지않고 차트를 보면서 집중하면
몸이 망가지는 겁니다.
그렇게 한시간 이상만해도 집중력이 떨어져 잘못된 판단할 확률이 올라가죠.
어떤일을 하던간에
무엇을 목표로 하던간에
하다보면 다가가다보면
그 극 쯤에서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벽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아..여기까지인가..
아..여기가 한계인가..
아..더 이상은 힘든건가..
등 필연적으로 부딪힙니다.
해선바닥이라고 그 벽이 없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류귀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내가 일목균형표의 극을 통해 그 벽을 마주치든
내가 이평선의 극을 통해 그 벽을 마주치든
내가 자신만의 매매방식 정립으로 그 벽을 마주치든
그 벽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여러 다양한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그 벽 앞에서는 하나로 합해지는듯 합니다.
좀 친다 하시는 분들은
그 중 대부분은 아마 우리모두 이 벽앞에서
만나게 될겁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벽까지 도달하기에는 여러방법이 있고
무엇이 정답이다 할수도 없고 모두 다 정답인듯 하니
생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까지는 승률매매보다 손익비매매가 좀더 빠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네요.)
그 벽이라는 존재를 뛰어넘는 방법은
제기 생각하기에는
현재 두가지 정도로 압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는
전문 트레이더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매매와 같은 방식.
즉, 시스템트레이딩이나 제대로 만든 자동매매 같은 거겠죠.
그 이유는 개인 감정이 섞이지 않은 철저한 극에 달하는 시드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또 다른 하나는
통계와 확률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승률관리 입니다.
승률관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시드관리를 하게되고 감정을 최소화한 매매를 지향하게 됩니다.
프로그램매매처럼 감정을 아예 배제하지는 못하지만요.
물론, 프로그램매매처럼 완벽에 가까운 시드관리 감정배제는 힘들지만 얼추 따라갈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매매에서는 할수없는 장점도 몇개 있구요.
현재까지는 제가 느끼고 있는 경험하고 있는 선에서는
저는 이것이 최대한의 심득인것 같습니다.
내가 투자회사의 직원이 되어 알파고 등 AI를 이용한 프로그램매매나
완벽한 시스템트레이딩 완벽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돌릴수 없다면
그 벽을 지나기 위해서는 철저한 승률 관리방법으로 가능한거 같습니다.
만.류.귀.종.
각자의 수많은 매매방법과 노하우로 결국 우리는
그 벽앞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지만
그 벽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지만..
여기까지 끌고 왔던 그동안의 방법들은
모두버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 벽 뒤에서는 두가지 방법으로 압축되고
(또 모르죠 제가 아직 발견못한 그 벽을 통과할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을지..)
또 저 너머에서는
남은 그 두가지도 결국 하나로 합해져야만
통과할수 있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가는
진정한
만류귀종으로 하나가 되겠지요.
제가 승률매매에 집착하는 이유도
현재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 방법을 모르니까요.
그리고 현재..
조심스럽게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지만
제뒤로 살짝 그 첫번째 벽이 보였던거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
목표승률은 80%
목표평균수익률은 0.3~0.6
입니다.
목표는 현실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제2의벽! 그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이 방법에 있어 극에 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 2의벽을 멀리서나마 살짝 볼 기회나마
주어질것 같습니다.
그 때 그 벽앞에 주저앉고 무너지더라도
그때 배우게 되는 그 심득은
다음 기회에 더욱 튼튼한 밑바닥이 되어
다시 올라갈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용수철 같은 디딤돌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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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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