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갤의 문제는 진지함이 없기 때문임.

탈갤한지 꽤 됐는데, 좋은 글 쓰면 추천 좀 박아줘야 다음 글을 대주는데, 추천 오지게 안 함. 가성비가 떨어지니까 단문만 쓰게 되고, 콜이니 풋이니 롱이니 숏이니, 마치 채팅하는 수준의 글만 쓰게 됨. 카톡이나 디코 말고 디시의 장점은 장문인데, 그런 환경 구축이 안 됨. 내용도 단발성은 개같이 무시하고, 좀 허접하더라도 진지하면 관심 가져주고,  그래야 하는데, 방법론, 시장 견해, 탑 트레이더 관련 자료가 아니라면, 본인의 거래 방식이라도 올려보고 논하고, 뭐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ㅇ벗어. 다 떠나갔지. 솔직히 꼽 주는 거? 그럴 수 있음. 디시가 원래 그런 곳이니까. 일희일비할 놈이면 관리해도 상처받으니 그냥 디시가 안 맞는 것 뿐임. 꼽 주는 놈 있는 건 상관 없는데, 진지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좀 모이면, 어느정도 환경 구축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