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게 사장이 숏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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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빵 자주 사먹는 동네 단골 빵가게.
근데 이 사장님이 요즘 좀 이상하단 말이죠?
가게 문 열자마자 크게 외칩니다.
“오늘 빵값 떨어집니다! 밀가루도 비싸지고, 곧 불황 옵니다!”
“미리 팔 사람들 지금 팔아두세요! 늦으면 낭패예요~!”
이 말 듣고 손님들이 줄 서서 빵 팔기 시작합니다.
빵을 사는 게 아니라, 빵을 미리 팔고 도망가요.
(※ 숏 친다는 얘기죠. 요즘엔 빵도 선물거래 하거든요… 무섭죠?)
그런데 점심쯤 다시 들려봤더니...
빵값이 떨어지기는커녕, 조용히 100원씩 올라가 있음.
아까 겁나서 판 사람들만 바보 된 거죠.
사장님은 조용히… 아니, 아주 교묘하게 빵을 다시 사들이고 있었던 거예요.
이게 지금 시장이에요.
VIX1D가 20.82 전쟁이 날정도, 하지만 하루옵션이라 사기일수도 있음.
그렇다고 무시할수없는게 지금 “공포 온다!”는 방송과 함께 주변에 소화전 경보기가 요란하게 울리는 상황.
사람들은 “이제 곧 터지겠네…” 하고 푸드 사고 숏치고 난리가 아님.
그런데 지수는 미동도 없고 오히려 살짝 오르니 뭔가 이상합니다.
빵가게 사장님(세력)이 공포를 연기해서 손님들(개미) 손에 들린 빵(주식)을 싸게 빼앗는 겁니다.
숏을 사라, 해지해라. 뭐 아니면 말고. 이러다 호르무즈 해가 막힐수도있지만, 뭔가 냄새가 지리게 난다 이거죠.
숏을 쳐라, 숏을 권장한다. 이럴 놈들이 아닌데 말이죠.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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