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S급각에서만 포지션을 잡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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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를 하다보면 승률 45~51% B급 자리도 있고, 승률 53~57% A급 자리도 있고, 승률 61~75% S급 자리도 있을 것이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어떤 자리가 승률이 높은 지 직감적으로 알고 있긴 하나, 빠르게 시드를 불리고 싶다는 조급함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압박함이 더해져서 자기가 유리하기만 한 자리면 빠짐 없이 매매할려고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 트레이더의 승률은 S급 기회에서만 포지션을 잡았을 때보다 훨씬 희석되고, B급 자리의 비중이 높다면 50% 이하가 될 수도 있다. 잦은 매매로 스트레스는 많이 받고 멘탈이 자주 흔들리게 되지만 시드는 빠르게 불어나지 않기에 트레이더가 스스로가 매매하는 데에 재능이 없다는 자기 의심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하다. '가장 유리한 자리에서만 매매하겠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기회를 놓치는 듯한 불안감을 들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원칙은 수익 곡선을 안정시키고 멘탈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매매의 수를 줄이는 것이 곧 실력의 축소가 아니라, 집중력의 압축임을 깨닫는 순간, 트레이더는 더는 재능이 없다는 자기 의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승률 높은 패턴을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매매자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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