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 매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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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은 나스닥 미니 숏쳤는데 너무 올라 손절
이거 어찌 매꾸지? 하다가 제로데이 보고 이거다 하고 풋옵션 삼
5분? 만에 손실 만회하고 더 범
처음이라 몰라서 겁없이 2만불 100계약 어치 넣고 2만불 범
이때부터 계속 이 ㅈㄹ 했다
1. 지수 선물을 숏 친다
2. 손절 스탑 나가면 그 즉시 풋옵션 매수
아마 선물 숏이 스탑 나가면서 잠깐의 반등 숏이든 되돌림 이든 그때 먹음
아 이건 숏이야 하며 바로 풋옵 산적은 없음
그러다가 한번 원웨이 맞아서 지수도 손절 옵션도 개망 하는 날이 옴
반복되는 레퍼토리 아 이걸 어찌 메꾸지??
장마감 10분전에 등가격 풋옵션 매수함
그니까 현 지수 근처 옵션은 마감전에 레버리지가 상상을 초월하거든
에센피 5포나 10포 움직이면 휴지 아니면 2, 3배 되니까
거길 또 18000불 100계약 드가서 3만불 벌고 옴
이거는 도박이지 머
손실 크게 보면 머리가 비정상 되자나 나도 그때 왜 그랬는지는 모름
성공했음 됬지 머 다 운이야
잃을 때도 많았음
하루에 -3만불 손실 보다가 장마감 전에 트럼프가 지랄해서 살려준 적도 있고 막판 등가격 도박하다 8000달러 3분만에 날려도 봄
끝까지 들고 가서 막 10배 50배 이런거 먹은 적 없다 많아야 2.5배?
아마 계속 갔으면 그랬던건 있는데 난 기본적으로 많은 금액 10~100계약 넣느라 들어가면 바로 목표가 매도 지정해 버림
이게 진짜 순식간에 2배됬다가 반토막 됬다가 해서 머 보고 할 수도 없고 100계약 넣었을 때는 0.1 움직이면 천달러 왔다갔다 해서 보고 있음 미침
그래서 난 걍 매도 걸어놓고 내 매도가격에 시세알람 해놓고 안 봤음
폰에 띠링 알람 오면 돈 번거 알람 안오면 이제 초조해지고 미쳐감
나는 안하려고 하지만 막상 옵션매매 안한지 3일 됫나? 나도 못 끊을 듯
내가 한 옵션 매매 아마 비정상일꺼임 나도 암 그래서 안하려는거고
7월 옵션으로 마니 벌었지만 선물로도 마니 범 레버리지가 정신나갔고 세타? 시간가치 때메 손실 리스크가 크고 엄청 빠르게 프리미엄 녹아서 휴지되기 쉬움
걍 운이 좋았음 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았음
하지말자
아 수수료도 겁나 비쌈 나 옵션 수수료만 천만원 냄 7월 한달에
혹 궁금하면 댓글 다셈 나중에 답 달아줌
여튼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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