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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40살남자인데 31살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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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지 지금 헤어지면 내 나이상 결혼 평생 못할 확률 높은거 (일단 여자 만나기도 쉽지않고 또 나도 눈이 있으니 내 눈에 부합하면서 그 여자가 날 좋아하는 이런 인연 만나기 쉽지않지) 이제 40대인 내가 이걸 모르진않지 다만 내가 헤어진건 결혼 얘기 오가서 자산 오픈을 했는데 여친이 내 자산보고 실말했다는거 여친이 본인돈이랑 부모도움 등 해서 대략 1억2천정도 얘기했으니 괜찮게 갖고오지 난 내돈이랑 부모도움 등 해서 대략 9억8천정도 얘기했어 둘이 합치면 11억이고 뭐 결혼식,신혼여행 한다고 깨진다지만 어차피 축의금 들어오고 어쨋든 대출 끼고 서울에 15억정도 괜찮은 집 사서 시작할수 있잖아 이정도면 나쁘지않은거 아님? 난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아닌거같더라 뚱해 있어서 왜 그러냐고 해도 말을 안해서 내가 이렇게 하면 진도가 안나간다 솔직히 말하고 이후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해야지 뭐 이런식으로 구슬리니 내가 나이도 있고 9살차이나고 하니까 이거보다 좀 더 갖고올줄 알았다 뭐 이런 얘기 하네 내가 평소 무슨 사치하거나 돈있다고 꺼드럭 거린적도 없는데 그냥 9살차이나는 내 나이대 남자면 얘는 얼마를 갖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이걸 물어볼 필요는 없지 어쨋든 나 정도로는 성에 안찬단건 팩트이니) 그냥 얘랑 인연이 아닌거같고 어차피 얘한테도 돈많은 40살남자든 혹은 2~3억해오는 30대초중반남자든 만나는게  얘한테도 맞지 나와는 인연이 아닌거같아서 솔직히 말하고 헤어지자고 했음 뭐 옛날이면 결혼 못하면 사회적으로 하자있는 인식이 있으니 난 잘 구슬려서 결혼 했을거임 근데 지금 시대는 미혼도 존중받고 잘 살 수 있는 시대인데 굳이 지금 헤어지면 난 결혼 힘들 나이니까 이런 마인드로 구슬려서 결혼할 필요는 없잖아 차라리 취미생활하고 운동하며 혼자 즐기며 살지 막말로 나 늙을때면 ai기술 발달로 고독사도 안당할텐데 암튼 그래서 이별통보 했다고 저번에 디시 몇개갤러리에 글 썼는데 기억하는 사람있나? 근데 여친이 어제 연락와서 보고 얘기할게 있다고해서 만났어 근데 여친이 자기가 잘못생각했던거같다면서 다시 결혼 진행하자고해서 보면 나와는 달리 여친은 보니까 결혼 필수로 생각하고 난 어차피 얘랑 당장 결혼 못함 이미 얘랑 결혼하면 나 평생 바가지 긁히며 사는거 아닐까 하는 공포감이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당장 이 결혼을 진행하겠음 그렇다고 결혼 생각있는 31살여자 만나기만하며 세월보내는것도 말이 안되고(이미2년 사겼는데) 나처럼 결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마인드면 몰라도 그래서 내 생각 솔직히 말하고 넌 돈많은 40살남자나 아님 비슷한 30대초중반남자 만나는게 니가 나중에 덜 후회할거같다라고 솔직한 내 생각 말하고 카페 나옴 오늘 외부 출장 나오면서 일찍 퇴근해서 근처 카페에 있는데 어제일 생각나서 디시 몇개갤러리에 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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