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바닥을 떠나라.

실력도 없이 알량한 자존심 만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판이 아니다. 해선바닥에서 활동하는 괴물들은 눈이 없다. 니가 어떤 불쌍함이 있는지 어떤 처량함으로 매매하는지 얼마나 빚을지고 매매하는지 이번판 못이기면 살자를 하는 심정인지 그딴거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거들떠도 안본다 그냥 먹이감으로 존재할 뿐. 남들은 피나는 노력과 오랜기간의 세월을 지불하며 피나는 연구와 성찰과 깨달음을 얻고 해선바닥에 들어오는데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도박처럼 시작하는 너희들이 이들을 이길것 같으냐? 돈으로 찍어 누른다하여  너희들이 이길수 있는 판이 아니다. 그 벽을 마주보지도 못하고 그 벽을 깨부수지 못한 상태에서 너희들은 결코 이기는 게임을 할 수없다. 그냥 떠나라. 이 바닥을. 그것이 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