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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일하는데 들이는거 아니지만, MZ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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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자는 일하는데 들이는것도 아니고 절대 쓰는거 아니지만 30대 후반 이하 특히 20대는 절대 아무리 급해도 쓰지마라. 내가 가게 시작할때가 한 15년 전인데 그땐 그래도 인건비 부담도 없었고 여자건 남자건 케바케 느낌이었음 애들 체력도 좋았고 힘쓰는거 마다 않았고 소통에 큰 어려움도 없었고 물론 그때도 책임감 없는 애들은 있었음 그당시엔 정리하기도 편했지 좋게 얘기하고 돈 깔끔하게 주면 정리되니까 근데 요즘 애새끼들은 뭘 어케 교육받고 크는지 몰라도 기본적인 대화도 체력도 안되고 의지는 더 박약임 그냥 한국말로하는데 못알아먹음 단어 뜻을 몰라 그게 뭐에요 물어보는데 설명하기 어이가 없는 단어들도 모를때가 많음. MZ 새끼들 다 똑같은데 왜 여자라고 못박냐고? 그래도 남자 새끼들은 위계질서라는걸 대충이라도 알고 군대 갔다오면 군기라도 들어있고 힘이라도 쓰고 기어 오르는 경우는 없는데 MZ 여자 특 1. 지각을 대체적으로 많이함, 습관성. 9시 출근이면 9시 딱맞춰 올라다보니까 맨날 기본 5분은 지각 깔고감. 2. 아픈데가 존나 많고 아파서 쉬어야되는 날이 존나 많음. 3. 전반적으로 흐리멍텅함, 멍때리고 손님이 말하는데 딴데보고 건성건성 대화하다 다시 물어보고. 그렇게 일하다보니 그 전에 있던일들 기억을 못함. 4. 기본적인 단어를 모르는게 너무 많음, "대거" 없어졌다, "취식"금지, "일괄" 처리해 등등 거의 매일 한단어씩은 알려줘야 대화가 통함. 5. 컴퓨터 능력 40,50 아저씨들보다 못함. 그냥 할줄아는게 유튜브보고 넷플보는거 밖에 못한다 생각하면됨. 6. 체력이 존나 약함, 예전같이 10시간 풀타임 뛰는것도 아니고 하루정일 손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쉬는 시간이 절반에 4시간 5시간중 2시간정도 바짝 일하는데 바쁜시간에 자꾸 사라지고 힘들다고 울고, 심지어 무거운거 남직원들이 다 하는데도 그럼. 7. 기본적인 위아래가 없고 신고도 존나 함. 난 돈 몇푼보다 귀찮을걸 더 싫어해서 애매하면 더주면 더줬지 짜치게 돈 덜주고 그런짓 안하고 월급날은 새벽에 일어나서 돈부터 보내는데 일그만두면 꼭 갑자기 딴소리 하는애들 있는데 대화 자체가 안통함 난 당당하니 안응하는데 노동부에서 확인 전화옴. 그냥 직원 일시키는게 아니라 MZ 여자다? 탁아 한다고 보면된다. 이러면 걔넨 또 탁아가 뭔데요 이러는게 개빡친다. 그냥 어린이집마냥 애들 맡아주고 밥먹이고 어르고 달래고 해야된다. 내가 여자 알바들 뽑고 내보내고 뽑고 내보내고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원형탈모가 왔다. 이제 그냥 남자만 쓸라고, 남자도 애새끼들은 안쓸거긴한데 여자는 진찌 일하는데 들이는거 아니다. 저렇게 해도 본인들이 손해본다 생각하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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