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 육신이 늙고 노쇠하니, 오늘은 이만 붓을 거두고자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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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의 육신이 늙고 노쇠하니, 오늘은 이만 붓을 거두고자 하노라. 허나 다시금 명확히 밝혀두겠다. 짐이 꾸짖는 것은 모의투자에 대한 제재가 아니니라. 다만, 일상적인 글에까지 장난삼아 권한을 남용하는 그 경솔하고도 오만한 행위를 책망하는 것이니라.
관리자라 함은 마땅히 언행을 신중히 하고, 모든 이를 공정하게 대해야 할 자격을 지녀야 할 터, 도리어 비방과 욕설,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으니 어찌 짐의 눈에 곱게 보이겠는가?
더욱이 이 모든 사실관계를 알지 못한 채, 앞에서는 감언이설로 짐을 현혹하고, 뒤로는 몰래 캡처하여 은밀히 칼을 겨누는 배신의 무리 또한 짐이 어찌 눈감고 넘어갈 수 있으리요?
모든 일에는 도가 있고, 권한에도 책임이 따르며, 말 한마디에도 무게가 있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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