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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다시 일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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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학벌은 어떠한가? 이 나라 최고 수재들이 수년 간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지성의 최정점에 서 있도다. 최상위권 대학교, 그 중에서도 의과대학. 이는 단지 성적만으로 닿을 수 있는 곳이 아니요, 인내와 사명감,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어난 자들의 전장이라 할 수 있느니라. 또한 그 수입은 어찌 말할 것인가. 월 수천은 기본이요, 개원의라면 억 단위의 연봉도 예삿일. 그리하니 백성은 그들을 신뢰하고, 국가는 그들을 귀히 여기며, 그 가문 또한 명예로움을 누리는 것이니라. 반면, 방구석 트레이더란 무엇인가. 잠옷 바람에 앉아 하루는 천국, 다음 날은 지옥. 소득은 불안정하고, 미래는 미지수이며, 아무리 수익을 내어도 그 삶에 안정이 없고, 사회가 그를 전문직으로 여기지 않거늘 어찌 감히 의사와 비할 수 있으랴?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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