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거냐 형수님이랑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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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정년하고 퇴직금으로 시골에 집사서 내려가셨다 형은 결혼해서 집얻었는데 25평 4.5억정도 하는거 분양받아서 작년 입주 했는데 우리부모님이 집살때 1억 보태주시고 그쪽에선 지원해주신거 없음 입주때 가전가구사는데 보태라고 2천해줬는데 그쪽에서 세탁기 건조기세트 100얼마짜리 해줌 나도 이때는 트러블 없을때니까 여유 좀더 있는 부모님한테 도와주라고 했었는데
부모님 시골가면서 본가가 비었는데 내가 반지하 월세 살고 있으니 그냥 나 본가 들어가 혼자 살라함 나한테 준거도 아니고 그냥 반지하 자취방 빼고 본가들어가서 혼자 살고 있었음 내 생일날 부모님 올라오셔서 미역국 끓여주시고 저녁에 형이랑 형수랑 다같이 본가에서 밥먹는데 형수가 갑자기 저희는 결혼도 했고 나는 혼자사는데 나한테만 다 물려주는건 좀 그렇다고 이상한 소리 하길래 오해라고 물려받은게 아니라 빈집에 그냥 들어와 사는거라 했는데도 혼자살기 너무 크니 팔고 자기네 담보대출 남은거 도와달라고함 형도 처음듣는 소리인지 뭔소리냐고 화내길래 나까지 거들면 이상해질거 같아서 그냥 보는데 빚갚기 힘들다고 갑자기 울어버림 아니... 처음부터 본인들 모은돈 얼마없고 집에서 현금으론 1억정도 지원해준다고 맞춰서 하라 했는데 형이 구옥 빌라에서 그냥 시작한다는거 굳이 우겨서 신축아파트 분양받아 꾸역꾸역들어갔으면 열심히 갚아야지
아빠는 또 그와중에 집정리되면 도와줄테니 밥이나 먹으라하고 난 돈이고 뭐고 물려받을 생각도 없고 돈욕심 없는데 그 상황이 ㅈㄴ 어이가 없는거임 형도 아니라고 거절하고 어떻게 분위기 ㅈ같게 끝나긴했는데 애갖을거라고 퇴사하고는 2년째 조카소식도 없이 놀고만 있으면서 본인이 빚갚는게 왜 힘듬? 힘들면 새벽부터 나가서 저녁까지 일하고 하루종일 물고기 손질해 비린내나는 형이 힘들지 이해가 안가네
뭔데 집을 팔라말라하는거야 이게 맞냐? 내가 욕심내는걸로 보임? 난 1원 하나 물려받을 생각 없다 그냥 부모님 집팔면 그걸로 남은여생 보내다 병원비나 쓰고 여행갈거 다니고 그래 살았으면 하는데 뭔데 ㅆㅂ 집을 팔아 빚갚아 달라하는거냐
이게 내가 이기적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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