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연구하라.

1만개를 연구해야 그 중에 1개가 될까 말까 하네.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무덤덤한 매매를 연구했는데,  완전 자동화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이 하는 일에는 욕심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적당히 잃더라도 적당히 벌은 것이 더 크면 남는 것인데, 사람 욕심이 벌기만 하고 싶지, 조금이라도 잃고 싶겠어?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지. 그렇다면 주관이 합리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판단근거로서 단서나 지표를 잘 찾는 수 밖에... 그런 건 없는 줄 알면서도 찾아보는 거다. 그 자체가 흥미로운 과제이지. 얼마나 대단한 연구를 하는지는 나 자신도 자신은 없지만 연구를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