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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매매계획 및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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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돌이켜 보면 하락장이 많은 달인것 같다  가까이 보면 작년 8월! 2009년인가 2010년인가 8월 폭락장세!(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 풋옵션만 하는 옵션쟁이지만 아직도 간댕이 너무 작다. 한때 파생세계1위였던 우리나라  난 ELW 라는 상품을 주로 거래했는데 지수 콜,풋 개별종목도 무지 많았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원자력 수주 붐으로 두산중공업이 아직도 기억난다.  하루에 몇천% 몇십만원으로 몇 천만원까지 만든 기억도  휴지된 기억도 엄청 많았지  10원짜리 종목 몇십만개 보유 한 적도 있고 아침 일찍 매물 걸어 놓는다고 난리 친 적도 많았다. 내가 대주주인 적도 있었지! 2010년 11월 11일 아마 수능일이었을꺼다.  유명한 도이치 사태 ! 수능날이라 개장도 늦게 하고 폐장도 늦게 했는데 그날도 elw 지수 풋에서 초초초 대박이 터졌지! ( 한 400배 정도!!) 이 날 이후로 한국 파생시장은 쪼그라 들었지 !  아직 ELW도 거래 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그때는 팍스넷이 정말 핫한 커뮤니티 였는데 (SK 최회장 아이디(Pxxxxx)도 아직 기억나네) 해외선물은 2015년 부터 시작한거 같다. 주로 니케이 선물, 옵션을 주로 거래 하고 농산물 콜,풋 옵션 거래한듯 하다.  한국투자증권을 처음으로 써서 아직도 거래하고 있는데 수수료를 너무 많이 써서 아직 VIP이다. 매년 생일때 선물 보내주고 명절때 선물 보내주고 일년에 두번씩 아이노블 멤버쉽이라 해서 40만원씩 두번 쿠폰 보내줘서 쇼핑몰에서 쓴다.  몇년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써버에 물난리 나서 사이트 멈춘 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내가 지랄지랄해서 보상도 받은 기억이 있다.  주간 및 월간 투자 대회 참가해서 상장도 몇 번 받아보고 인터뷰도 하긴 했는데 내가 이때 까지 낸 수수료만 해도  오늘 계산해 보니 3억이 넘네 ㅠㅠㅠ 코로나 초기 2020년 3월에 풋으로 대박난게 정말 기억난다.  그해 4월 유가 마이너스 사태 !! 다행히 오일 풋 옵션 들고 있었던 기억도 있네!! 여기 유저들은 기억하지 싶다. 한때 쌀 선물 기억나는지? 실단왕님 비롯해서 거래량 별로 없는 쌀 선물 ! 한국 사람들이 쌀 선물 상한가 , 하한가 만든 기억도 우크라이나 전쟁때는 지수 폭락, 금 폭등, 그리고 밀가루 상한가 행진등 그 모든 거래에 내가 참여 했었네!! 종이 경제신문 2개(한경&매경)나 구독하고 블룸버고 매일 틀어놓고 노트북2대, 와이드 모니터 장착한 첨단 컴퓨터 ,  키움증권 해외선물도 와이프 계좌로 터서 돌리고 정신 없었던 2022년~2024년  하루에 와이프 한테 300만원씩 수익금이라고 주던 시절도 있었네!  매매일지 손으로 매일 쓰고 진입과 청산자리 다 쓰고 차트도 매일 모든 선물 종목 뽑아서 스크랩 하고 차곡차곡 정리하던 때! 아직도 매매일지는 매일 쓰고 있지만 카드 치는거와 같다. 매일 매시간 참가 하면 수수료만 나가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는 걸 알지만 그 놈의 욕심과 미련은 아직도 해결이 안되네 남들이 안하는 귀리선물, 농축산물, 채권,통화는 기본 안해본 종목이 없지 싶다.  그리고 나 처럼 강제청산 많이 당한 사람도 없지 싶다. 특히 작년은 그놈의 코코아 때문에  지금은 증거금이 1계약당 원화로 1500만원 넘었지만 작년 4월만 해도 1계약당 100만원 정도로 설탕선물 처럼 제일 싼 증거금을 가지고 매매 할수 있는 종목이었다.  매매일지 보니 코코아선물로 잃은거만 2억이 넘네 !! 미친 상승과 하락 , 호가 갭, 풀 베팅으로 들어갔더니 1시간만에 반대매매 나오고  예전에는 천연가스로 정말 많이 손실을 봤는데 올해부터는 천연가스가 나에겐 효자 종목인듯  손절라인을 좀 크게 잡으니 잔파동, 휩쏘에 안 속고 견디는 깡다구가 생긴듯 하다.  작년 8월 - 그러고 보니 딱 일년전이네 ! 날짜도 비슷하고 일본 앤 캐리청산을 빌미로 일본은 엄청난 급락, 미국은 장중 되돌림 했던 그날!! 안일하게 카페에서 휴대폰 하나로 매매하던 그날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올해 4월은 대단했지 ! 선물이 하루에 10% 움직임! 트럼프 말 한마디로 지구가 들썩였지! 지난 4월에서 5월은 정말 큰 수익을 얻었다. 풋옵션쟁이 이니깐! 그때를 저점으로 7월31일까지 계속 올라온 지수 !   S&P기준으로 계산해보니 고점에서 3%정도 빠졌네 내일도 분명 시초가 매매 하지 싶다. 지수든 오일이든 골드든 또 하루종일 휴대폰, 노트북 뉴스 보고 있겠지! 오래된 해외선물 도박 중독자로써 감을 믿자면 옵션 매수자의 전성기가 이번달 8월이 될것 같다.  큰 기회의 장이자 손실의 장이 될수 있는 그런~~~ 지수는 물론 골드.채권.통화 등등에서  미국 주식 옵션(콜&풋)에서도 큰 기회가 있을듯~ 참고로 UNH - 유나이티드 헬쓰케어  -- 이주식은 다우지수에서도 큰 몫을 차지하는 종목인데 전저점 붕괴 했음  어제 아는 지인 형님한테 충격적인 고백 소식을 들었다  꽤 크게 유통 물류사업 하시는 형님인데 ( 직원만 30여명, 차량 20여대)  채무가 70억이라는 ~~ 한달 이자만 5000만원 직원들 월급에 퇴직금에 나가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 한데 ~~ 가지고 있는 상가 건물, 땅도 꽤 있는데 지금 소송중이라고(사기 비슷하게 당하심)  변호사 2명 선임 했는데 수임료만 몇천 ~~ 형수님 알면 쓰러진다고 하시네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있게 운영하시라는 말 밖에 못했다.  말이 길어졌다.  이 바닥은 작은돈으로 크게 불릴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다.  그러나 반대로 모든 걸 잃을수 있는 파멸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번의 거래에 내 모든걸 걸지 말자. 그러나 나는 한번에 올인하는 습관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나에게 하는 말이자 모든이 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대박 찾다가 쪽박 오는게 이 시장이다.  한달 후에도 글 쓸수 있는 기회가 오길 신에게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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