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의혹 정조준' 2차 종합특검 공식 출범…"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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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권창영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실을 연 뒤 "저희 특검팀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오로지 법률과 증거가 지시하는 방향에 따라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뉴스핌] 김현우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특검보 등 직원들이 25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권 특검은 "중립성과 공정성이 엄격하게 요구되는 특정 사건을 독립적 지위를 가지는 특별검사에게 수사하도록 하는 특별검사제도는 헌법을 수호하고 형사사법제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헌법(憲法)의 검(劍)'"이라고 강조했다.
특검보로는 권영빈(사법연수원 31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지미(37기), 진을종(37기)이 임명됐다.
권 특검보는 검사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윤석열 전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당시 국회 쪽 소추위원 대리인단 활동했다.
김정민 특검보는 군 법무관 출신이며 권 특검보와 함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었다. 김지미 특검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을 지냈다. 진 특검보는 검사 출신이며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에서 근무했다.
2차 종합특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매듭짓지 못한 잔여 의혹 17개를 수사한다. 특검법상 특검보 5명을 비롯해 파견검사 15명 이내, 특별수사관 100명 이내, 파견공무원 130명까지 특검팀 구성이 가능하다. 특검팀 기본 수사 기간은 90일이고 30일씩 2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50일 간 수사할 수 있다.
[과천=뉴스핌] 김현우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특검보 등 직원들이 25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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