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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안전하게"…산단공, 디자인사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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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6 산업단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을 열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당 평균 6000만원씩 총 4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단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 수요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심리, 행동, 경험을 면밀히 분석하여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 현장의 공정부터 작업 환경, 동선 체계까지 종합적인 진단을 받게 되며, 각 사업장 특성에 최적화된 안전 인프라를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받는다.

2603101123123300.jpg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이 적용된 현장 모습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2026.03.10 [email protected]

산업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작년까지 누적 36개사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작년 8개사를 대상으로 지원한 결과, 핵심 안전문제 86건 발굴 및 현장 적용 115건을 완료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의 안전 인식 개선도가 사업 전 대비 29% 상승(평균 3.4점 → 4.4점)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올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 기존에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자부담을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한해 대응투자금을 전액 면제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8개사로, 기업당 평균 6천만 원씩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검증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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