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비전어워드 대상' 수상…"글로벌 무대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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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관 비전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최하는 '2024/25 비전어워드(Vision Awards)' 유틸리티 분야에서 10년 만에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25 비전어워드는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전은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메시지 명확성, 독창성, 서술방식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총 99점으로 전체 참가 기업 중 Top 12위에 선정됐다.
2024/25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Vision Awards 대상 수상 인증서 [사진=한국전력] 2026.03.11 [email protected] 비전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다. 매년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연차보고서 등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한다.
한전은 2005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경영성과와 추진방향을 투명하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등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 한전 및 전력그룹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새로운 비전인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의 재수립 배경, 의미 등을 소개했다. 보고서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한전 및 전력그룹사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성과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전력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ESG 공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6개 발전사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4개 자회사를 추가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LACP 비전어워드 대상 수상을 통해 한전의 높은 ESG 경영 수준과 정보공개 투명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구현하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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