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코리아 프리미엄 강화"…뉴욕서 투자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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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열고 자본시장 개혁과 AI 대전환 전략을 앞세워 한국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가 14일(현지시간) 뉴욕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골드만삭스, 씨티, JP모건, 모건스탠리, 블랙록,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13개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임원 약 20명이 참석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UN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열린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를 개최, 월가 주요 투자자들에게 중동상황 대응현황과 정부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4.15 [email protected]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 유인 확대 등으로 자본시장 신뢰가 회복되며 코스피 지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2배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WGBI 편입에 이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산업 전략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구 부총리는 "GPU·데이터·인력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그래핀, 초전도체, 소형모듈원전(SMR) 등 전략기술 육성을 통해 '피지컬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한국 정부의 AI 정책과 에너지 대응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 방안을 묻자, 구 부총리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조화롭게 활용하고 전력망 확충을 병행하겠다"고 답했다.
중동 전쟁 대응과 관련해서는 "석유류 최고가격제, 유류세 인하, 초과세수를 활용한 추경 등으로 유가 충격에 대응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SMR 등을 통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외환시장 개방 확대 등 한국의 자본시장 개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 투자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투자 과정에서의 불편은 즉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UN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열린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를 개최, 월가 주요 투자자들에게 중동상황 대응현황과 정부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4.15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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