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쌀, 고속도로 휴게소 공급…전북 5곳 시범 운영
컨텐츠 정보
- 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립식량과학원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손잡고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쌀과 콩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급한다. 청년농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0일 전주수목원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충북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청년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급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병석)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전북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청년농업인 재배 농산물 고속도로 휴게소 판로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농촌진흥청] 2026.04.20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참여 청년농을 선발하고 생산·공급을 지원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휴게소장협의회는 유통 연계와 소비 촉진을 맡고,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은 품질 기준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한다.
시범 공급은 익산 미륵사지휴게소(천안 방향), 부안휴게소, 군산휴게소(목포 방향), 정읍휴게소(순천 방향), 고창 고인돌 휴게소 등 5곳에서 이뤄진다. 일부 휴게소에서는 콩국수 등 콩 요리를 선보이며 국산 콩 소비 확대에도 나선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계획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며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식량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월천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