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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발효…농식품부 "개화기 작물 피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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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개화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기온 급강하로 과수와 채소류의 저온 피해가 우려되면서 현장 대응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파특보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농작물 피해 예방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농촌진흥청과 강원·충북·전남·전북 등 지방정부가 참석했다.

2604201742051970.jpg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파특보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농작물 피해 예방 방안을 점검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4.20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 남부 산지와 충남 공주·금산, 전북 무주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전일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개화기를 맞은 과수와 채소류를 중심으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가동, 충분한 관수 등 현장 대응 조치를 긴급 점검했다.

특히 저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조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영양제 살포와 인공수분 등을 통해 착과량을 확보하는 대응도 병행하도록 안내했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생산비 상승 등 농가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대응 방안을 적극 전파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저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 영양제 살포와 인공수분 등을 통해 착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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