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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 열어…10일부터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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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회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4월 10일~5월 15일까지로, 접수된 신청내용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1차(서류)·2차(대면)심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아이디어 및 인공지능학습모델 분야 각 1점, 우수상은 아이디어 3점, 인공지능 모델개발 2점 등 총 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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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뉴스핌 DB] 2021.11.12 [email protected]

공모주제는 '프랜차이즈 융복합 데이터로 공정거래 혁신을 만든다'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인공지능 학습모델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알고리즘·시각화 등 행정업무 혁신이 목표다.

공정위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으로 관련 분야의 불공정거래 차단과 아울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단체(4인 이내)로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어기획과 인공지능 학습모델 개발 각각의 수상자(단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장상과 상금 또는 부상이 지급된다. 우수한 내용의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을 진출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을 활용한 모델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 업무혁신의 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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