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사업 체계에 근로자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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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 위험성평가 사업 체계를 한국노총과 연계, 산재예방을 위한 근로자 참여 체계를 보강한다.
공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본부에서 김동명 공단 이사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산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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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사옥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2019.10.24 |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공동 활용해 안전보건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구체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두 기관이 위험성평가 사업을 중심으로 노사가 현장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협력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국 31개 공단 일선기관과 한국노총 산하 27개 산별연맹 및 16개 시도 지역본부 등 산업별, 지역별 네트워크를 연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주체인 근로자들이 재해예방 활동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장 근로자의 산재예방 사업 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사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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