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력전송 상용화 테스트베드, 경북대에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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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 최운백 대구시청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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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 조감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로봇 등에 적용할 무선전력전송 기술 실증을 위해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시설을 갖췄다.
무선전력전송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활가전, 차세대 모빌리티, 태양광, 위성 등에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우 전파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기업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우리나라의 무선전력전송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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