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뉴스

삼성전자, 국제 수학·물리올림피아드 후원

컨텐츠 정보

본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수학회, 한국물리학회와 국제 수학·물리올림피아드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는 세계 고등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250626094441247_w.jpg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삼성전자]

우리나라는 수학 부문에 1988년, 물리 부문에 1992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초과학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를 기르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대표단의 선발과 교육,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조시정·최완우 부사장,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곽시종 대한수학회장,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표단이 미래 기술혁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발전과 이공계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시황/뉴스


핫이슈


회원자유토론


카카오톡 아이콘
👉 즉시, 바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