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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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저녁 내정 소감문을 통해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되어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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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
임 후보자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조세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1969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강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조사기획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2020,9)을 거쳐 2021년 7월 국세청 차장에 임명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상임위는 조세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실은 임 후보자에 대해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조세행정 전문가"라면서 "국회 기획재정위 활동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공정한 조세행정과 납세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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