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총력…추진기획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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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부산 이전 준비 TF'를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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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세번째)이 1일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하며 이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7.01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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