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뉴스

내년 최저임금 노사 격차 1150원→1010원…5차 수정안 제출

컨텐츠 정보

본문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막바지 합의에 돌입했다. 5차 수정안이 나오면서 양측 간 격차는 1010원으로 줄었다. 기존 4차 수정안 격차(1150원) 대비 140원 좁혀진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진행 중이다. 

2507031717082630_w.jpg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3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2025.07.03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5시경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5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5차 수정안으로 1만114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대비 1110원(11.1%) 오른 수준이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100원(1%) 오른 1만130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측 간 격차는 기존 1150원에서 1010원으로 소폭 줄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시황/뉴스


핫이슈


회원자유토론


카카오톡 아이콘
👉 즉시, 바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