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신임 국무위원·헌재소장 등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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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무위원과 헌법재판소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임명장 수여식에는 지난 25일 임명이 재가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지난 23일 재가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임광현 국세청장이 참석해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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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및 위촉장을 받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신임 장관들, 배우자 및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3 [사진=대통령실]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 대통령을 대신해 6·25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이라 불참한다.
이 대통령이 지난 23일 임명안을 재가한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오영준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이 끝나면 현재까지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장관)으로 지명된 18명(유임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제외) 가운데 14명의 임명 절차가 완료된다.
지난달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완성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남겨두고 있고,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의 자진사퇴에 따른 후속 인사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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