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질병청장 "신종감염병 대응 방역물자 지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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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8일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한컴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비축·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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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2025.07.30 [email protected] |
질병청은 신종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로서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공급을 위해 한컴라이프케어를 포함한 전국 3개소에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위탁 운영해 24시간 내 신속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임 청장은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라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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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자 비축센터 [사진=질병관리청] 2025.08.08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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