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스코그룹 중대재해 강제 수사 추진…검찰과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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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고용노동부가 포스코그룹 중대재해 관련 수사 쟁점 사항과 수사 전략을 논의했다.
고용부는 12일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주재로 본부와 지방관서가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중대재해 관련 긴급 합동 수사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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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전경 2019.11.29 [email protected] |
이번 회의는 포스코이앤씨 등 포스코그룹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해 본부와 지방관서가 통일적·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서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자료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고용부는 향후 중대재해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 등 강제 수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논의된 수사 방향 등을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대검찰청과 소통하고 긴밀한 수사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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