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뉴스

국내 재난안전 기업 베트남시장 판로 넓힌다…행안부, '2025 씨큐텍 박람회' 참가

컨텐츠 정보

본문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전북도, 경남도와 함께 14~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5)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씨큐텍 박람회는 보안 및 안전 분야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아시아 주요 전시회다. 지난해 19개국(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 일본 등)에서 460개사가 참여했다.

2508131022413260.jpg
/제공=행정안전부

올해는 통합한국관에서 행안부와 각 지자체가 선정한 국내 25개 재난 안전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에는 국내 재난 안전 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 설명회를 여는 등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내용이 소개된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해 도쿄 위기관리산업전(RISCON Tokyo) 내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총 700억원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끈바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내 재난안전산업 성장을 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시황/뉴스


핫이슈


회원자유토론


카카오톡 아이콘
👉 즉시, 바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