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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아동 문화권 보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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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이 18일 "아동의 문화권 보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누구나 예술로 동행' 공연을 개최했다.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공간을 활성화하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다. 보장원은 2023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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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이 8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했다. [사진=아동권리보장원] 2025.04.08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에는 마을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아동복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도레미 리듬을 중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 시간이 마련됐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누구나 예술로 동행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문화권 보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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