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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태국에 SMR 수출 속도…기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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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태국전력청과 세미나를 열고 소형모듈원전(SMR)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수원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공동으로 '한수원-EGAT SMR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 기관이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태국 에너지부 관계자, 규제기관, 산업계 및 학계 인사 등 양국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SMR 도입과 협력 방향에 해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 세부 세션에서는 한국과 태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혁신형 SMR(i-SMR) 기술 특성 및 개발 현황, 안전해석, 공급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603060927516230.jpg한국수력자원 관계자들이 6일 태국에서 열린 '한수원-EGAT SMR 기술 세미나'에서 태국전력청(EGAT)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한국수력원자력] 2026.03.06 [email protected]

시리왓 쳇시(Siriwat Chedsi) EGAT 부총재는 "오랜 기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전문성,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한수원과의 협력은 EGAT의 전력 전환 정책 추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세미나가 SMR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국과의 기술 교류 토대가 한층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EGAT와 긴밀히 협력해 태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SMR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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