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K-글로벌 프로젝트 성과 발표…AI·디지털 혁신기업 고용 450명 증가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6일 'K-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AI·디지털 혁신기업들의 2024년 성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397개 기업 중 290개 기업이 응답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총 임직원 수는 1만221명으로 전년 9771명 대비 450명이 증가했다. 응답 기업의 약 65%(187개사)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 [사진=뉴스핌DB]] 총 매출액은 1조8569억원을 기록해 전년 1조7179억원 대비 약 8.1% 증가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평균 매출 증가율 6.7%을 웃돌았다. 투자유치액은 전년 대비 53.9% 증가한 8751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허 출원 건수도 12.8% 늘어난 4106건을 기록했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가 유망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AI·디지털 분야 지원사업의 통합 브랜드다. 과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벨리온(2022년)과 퓨리오사 AI(2021년)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노타AI(2024년)와 뷰노(2020년) 등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해빗팩토리는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미국 모기지 전문은행 라이센스를 획득했고 지난해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의료 AI·DX 기반 병원 운영 효율화 플랫폼을 제공하며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인핸스는 전자상거래 운영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을 수상했고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올마이투어는 AI 기반 글로벌 숙박 공급망 플랫폼으로 글로벌 B2B 호텔 유통 고객사가 2000곳을 돌파했으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위한 현지 실증지원 확대와 정부 지원 종료 이후에도 후속 금융지원이 연계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태완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K-글로벌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우리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월천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