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화물·국제우편으로 들어오는 마약…관세청, 통관 단속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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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관세청은 이종욱 차장이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주요 밀반입 수단인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 통관건수가 가장 많은 세관이다. 지난해 전체 마약단속 건수 중 특송화물이 24%(306건), 국제우편물이 25%(318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마약류 등 위해물품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있다[제공=관세청]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차장은 엑스레이(X-ray) 집중판독제 운영 등 특송물품 검사 강화 현황과 우편물 2차 검색 등 두 시설의 통관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1월 시행된 X-ray 집중판독제는 마약 우범국에서 출발하는 물량에 대해 전담라인을 설치해 집중판독하는 시스템이다. 공항에서 1차 검사를 마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판독하는 검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차장은 "마약범죄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항만에서 철저한 1차 검사는 물론 우편집중국에서의 2차 검사도 중요하므로 현장 근무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마약단속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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