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리베로 장지원 영입... "수비 안정감 높일 수 있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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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B손해보험이 젊은 리베로 장지원을 영입하며 후방 수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KB는 17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장지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리베로 장지원이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 KB손해보험] 2026.04.17 [email protected] 장지원은 남성고 출신으로, 2019-2020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얼리 드래프티로 참가해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이후 한국전력을 거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군 복무를 마친 뒤 복귀한 이번 시즌에는 31경기 98세트에 나서 리시브 효율 35.2%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입증했다.
특히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위치 선정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순히 공을 걷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수비 이후 연결 과정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구단 관계자는 "장지원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선수"라며 "수비 라인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자원으로 판단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장지원 역시 각오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함께했던 한국전력 동료들과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KB손해보험에서 기회를 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이 우승에 도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FA 시장에 나온 리베로 김도훈은 OK저축은행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는 2020년도에 입단해 5시즌 동안 수고해준 김도훈에게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준 김도훈 선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비록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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