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위성락 나토 대참·추경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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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서 제27차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국무회의에선 최근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이 대통령 대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대참, 국회로 공이 넘어진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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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캡처] |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후 네 번째 주재하는 국무회의 심의 대상에는 특히 국가전략기술연구개발시설 및 신성장연구개발시설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국가전략기술사업화시설 및 신성장사업화시설과 동일하게 통합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안 24건과 일반안건 1건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전날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미국의 이란 공격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중동정세와 관련해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발언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수보회의는 수석비서관들뿐만 아니라 행정관 등 해당 실무자들도 참석해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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