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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신중년과정 대폭 확대…근로자·자영업자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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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신중년과정 교육 대상은 기존 40세 이상 구직자에서 재직 중 근로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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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지능형에너지설비과 진행된 신중년특화과정 공조냉동실습 수업 현장 모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06.25 [email protected]

중장년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사제도도 유연하게 개편했다.

학습 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교육생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고려해 야간·주말 과정과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상세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경력과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중장년층에게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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