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신도경 기자, 마약퇴치 공로 식약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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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본지 신도경 기자가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본지 신도경 기자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기자는 국내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취재에 힘썼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 및 취재 기사를 발굴해 독자들에게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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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6.26 [email protected] |
한편, 정부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6월 26일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마약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인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제11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마약류 안전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명예이사장(現 한독약국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지휘하며 국내·외 마약류 밀수 범죄를 엄단하는데 기여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박성민 부장검사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식약처장 표창 40점을 수여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최근 마약류관리법 개정으로 마약류 중독자의 재범방지·회복 및 사회복귀 이후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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