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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참모진 '줄사퇴'…김수혜 공보실장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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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수혜 총리실 공보실장이 28일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참모진의 줄사퇴가 이어지면서 한 대행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총리실 관계자는 "정무직 외 공무원은 사표를 일찍 내야 한다"며 "(김수혜 공보실장이) 현재 퇴직사유 제한 조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퇴직사유 제한 조회 절차는 통상 3~4일 정도 소요된다. 조회 이후 최종 절차는 총리의 최종 재가 단계다.

이날 앞서 한 대행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손영택 총리실 비서실장도 사직서를 제출했다. 손 실장의 경우 정무직에 해당해 총리의 재가만 받으면 사직 절차가 마무리된다.

손 실장과 김 실장은 지난 2022년 4월 각각 국조실 민정실장과 공보실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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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 국무조정실 민정실장(왼쪽)과 김수혜 공보실장 [사진=국무조정실] 2022.07.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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