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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개시…첫날부터 이사짐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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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일 부산청사로의 이전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부산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부산 이전을 위한 이사업체는 지난 11월 CJ대한통운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사는 5톤트럭 약 249대와 하루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종청사에서 8일 오후 첫 트럭이 출발해 9일 오전 부산청사에 이삿짐을 반입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하고 21일까지 이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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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사전문업체 차량이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이사짐을 옮기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12.08 [email protected]

해수부는 많은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는 장거리 이사인 만큼 이전 기간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작업자 안전교육 등 안전 및 보안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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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첫날인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복도에 이사짐들이 쌓여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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