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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나무심기 봉사 참여…"환경, 아동 미래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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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이 환경을 지키는 일은 아동의 미래와 연결된다며 나무 심기 봉사에 나섰다.

보장원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열린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및 재단법인 동천이 주최한 '광화문원팀' 연합 봉사로 진행됐다. '광화문원팀'은 서울 광화문 일대의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기반 ESG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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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이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광화문원팀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아동권리보장원] 2025.09.23 [email protected]

보장원은 2023년부터 일원으로 합류해 환경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보장원 직원 30명은 나무를 심고 씨드뱅크(도토리·가래 씨앗) 파종 활동에 참여해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을 지키는 일이 곧 아동의 미래와도 연결된다는 걸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장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조성 실천의 의미"라며 "환경이 아동의 생존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정익중 보장원 원장은 "환경권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보장돼야 하는 권리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아동과 사회 모두가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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