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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버스 화재…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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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16일 오후 9시 17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내에서 버스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 마성터널 내에서 버스 화재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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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9시 17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내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 사고 현장 [제공=소방청]

소방청은 오후 9시 26분에는 대응 1단계를, 오후 9시 44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72명과 소방차 2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고, 오후 10시 9분에 큰불을 잡은 후 25분 완전히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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