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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가계대출 약 5조 증가…4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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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전달 대비 5조원 안팎으로 늘어났다.

연초에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이같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전달 대비 5조원 내외로 늘어났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달보다 3조원을 넘었으며, 2금융권에서도 1조원 중반대의 증가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약 5조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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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하면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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