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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 맞은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탄소중립 선도'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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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취임 한달을 맞은 28일 4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그의 경영철학과 의지를 반영해 미래경영·소통경영·안전경영·혁신경영을 '4대 경영방침'으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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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이 취임 한 달을 맞은 28일 4대 경영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2025.02.28 [email protected]

임 이사장은 임명된 첫날 일정을 사업현장 방문, 노조 소통 등으로 진행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는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공단이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충분히 내재화하도록 기존의 안전관리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에 역점을 뒀다.

임 신임 이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제20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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