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현대건설·범양건영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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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교각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사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2.83% 하락한 3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10시 45분 3만6200원이던 주가는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 빠르게 급락 중이다. 현대건설은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모회사다. 범양건영 주가 역시 3.27% 급락해 3250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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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사옥 [사진=현대건설] |
앞서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거북구 입장면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수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로 담당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호반산업·범양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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