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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3시간 반 만에 정상화…오류 원인은 여전히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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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페이가 결제 오류가 발생한 지 약 3시간 30분 만에 정상화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앱) 공지사항에 삼성페이 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 장애가 해소됐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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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페이]

삼성전자 안내글에서 "카드 결제 및 등록 시도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해소되어 정상 사용 가능하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오류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국내 가입자만 1700만명이 넘는 대표적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는 이날 오전 7시쯤부터 3시간 넘게 결제 오류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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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출시한 삼성월렛 모습. [사진=삼성전자 일본 뉴스룸]

이날 삼성월렛 앱은 지문인식 또는 비밀번호 입력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삼성페이는 지난달 16일에도 결제 오류가 발생해 3분 만에 복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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