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드큐브, NASA 유인 탐사 프로젝트에 기여…지구 고궤도 사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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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돼 2일 발사됐다.
K-라드큐브는 2일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시스템(SLS) 발사체로 발사됐다. 약 5시간 29분 후인 같은 날 오후 12시 58분에 고도 약 4만km의 지구고궤도에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를 통해 지구 고궤도에 사출됐다. [이미지=우주항공청] 2026.04.02 [email protected] K-라드큐브는 SLS 2단인 극저온 추진단(ICPS)에서 오리온 우주선 분리 후 기동을 마친 직후 사출됐다. 발사 후 태양전지판 전개, 초기 자세 제어,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 등 일련의 초기 운영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임무 운영 센터는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싱가포르 등 4개국의 지상국 인프라를 활용해 위성의 전력 생산 및 송신기 가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초기 자세 안정화 단계에서 통신 환경이 일시적으로 불규칙할 수 있어 향후 이틀간 집중적인 관제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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